꼬리물기등 '얌체 운전' 뿌리뽑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8 1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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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오는 11월까지 '교통질서 확립의 달' 운영

캠코더 전담 단속팀, 내일부터 교차로 32곳 배치


[시민일보]인천경찰청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를 ‘교통질서 확립의 달’로 정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교통질서 확립 추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 기간 중에는 경찰관 기동대를 교통질서확립 지원팀으로 편성, 운용해 ‘법규위반과 사고빈발’구간, 주정차 특별관리 구역 등에서 오전과 오후 취약시간에 경력을 집중 투입, 외근활동을 강화하는 ‘플래쉬 몹(flash mob)’ 활동을 통한 가시적 교통근무로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교통질서 으뜸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법규위반과 사고가 빈발하는 간선도로 축선상 1~2km 이내 범위의 17개 구간을 선정해 교통사고와 정체를 유발하는 교통질서 문란행위를 강력히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연계해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해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월 교통질서 으뜸 거리 구간내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시민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교통질서를 정착시킨 후 교통질서 으뜸거리를 확대해 운영한다.


인천경찰청은 그동안 혼잡 교차로에서 캠코더 단속을 한 결과 운전자들의 준수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캠코더 전담 단속팀’을 편성, 10일 발대식을 할 예정이다.


‘캠코더 전담 단속팀’은 교통경찰, 교통기동대, 방범순찰대로 구성해 2인 1조 총 32개팀으로 구성되며 출·퇴근 시간대 8개 경찰서 혼잡교차로 32곳에 배치돼 꼬리 물기,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경찰관이 없어도 항상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시민 공익신고를 활성화한다. 중점 신고대상은 대표적인 5대 위험, 얌체 운전행위며 신속한 처벌을 위해 위반한 날로부터 7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이인선 청장은 “교통무질서 및 사고를 유발하는 법규 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성숙된 선진교통 문화가 인천에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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