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광등·부저 추가, 통화품질 개선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4 17: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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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방범용 CCTV 비상벨' 설치

부평구, 전국 최초로 공원등 12곳서 운영


[시민일보]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방범용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비상벨을 기준으로 더욱 내구성이 뛰어나고 성능을 대폭 개선한 신형 비상벨을 전국 최초로 설치·운영한다.


구는 최근 청천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2곳과 지역내 공원 10곳 등 총 12곳에 신형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새로 설치할 방범용 CCTV 설치 장소 14곳에도 신형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부분의 비상벨은 위급상황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에서 CCTV로 비상벨을 누른 사람을 볼 수 있고 스피커를 통해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기존 비상벨은 눈에 잘 띄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제센터에서 응답하기 전까지 동작여부를 알 수 없으며 관제센터와 연결이 되더라도 통신상태가 좋지 않아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설치한 신형(일체형) 비상벨은 눈에 잘 띄도록 디자인했고 경광등과 부저를 추가해 비상벨을 눌렀을 때 주변에서 위급한 상황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피커와 마이크를 일체형으로 제작해 설치가 쉽고 통화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토록 했다. 구는 새로 설치한 지역 이외에도 설치 장소를 점차 늘릴 계획이며 기존 355개 비상벨을 신형 비상벨로 바꿀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 비상벨의 전수조사를 통해 기존 비상벨을 신형(일체형) 비상벨로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과 생활여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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