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11일 완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4 16: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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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차장 190면 조성···주택가 주차난·주민불편 해소될 듯

[시민일보]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오는 11일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화물차의 안정적 주차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주택가 주차난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마련된 화물공영차고지는 계양IC 인근 계양구 용종동 26-3번지 일원 2만1320㎡ 부지에 조성돼 주차장 190면과 운영사무실, 화장실 등의 시설물도 갖춰진 상태다.


11일에 진행되는 준공식은 박형우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공영차고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7년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시작으로 시와 중앙의 도시계획 위원회, 도시관리계획 시설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등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 등을 거쳤으며 2011년에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끝냈다.


또 본 공사인 화물공영차고지 건립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이달에 준공되는 것이다. 시작부터 준공까지 만 6년이 넘게 걸린 사업으로 국비, 시비, 구비 등 사업비가 총 88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화물공영차고지가 오랜 기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만큼 주민들에게 잘 알려 차고지 이용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를 준공함에 따라 주택가 이면지역에 밤샘 주차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9월10일까지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를 하고 있다.


구는 교통 관련 부서 직원 40여명이 주 2회 야간에 주택가 이면지역을 돌며 홍보 전단지를 화물차량에 붙인다. 화물공영차고지 준공 이후에는 주택가 지역에 주차된 화물차량은 모두 단속대상이 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가 화물차량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이후에도 주택가에 화물차량을 밤샘 주차하는 경우에는 강력히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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