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청, 초등생 대상 마음치료 프로그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3 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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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운영

[시민일보]인천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안용섭)가 4~5일 총 4회기에 걸쳐 또래관계 문제 및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청하기·관점의 차이·마음 공감하기·자기표현기술 등의 능력배양을 통해 아이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학교생활에서 보다 긍정적 관계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부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바람직한 또래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지며 상호간에 좋은 친구가 됨은 물론 함께 체험한 타인공감능력들이 궁극적으로는 문제행동의 예방적 차원으로 이어지는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아이가 내성적인 성향이 있어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종종 친구들에게 오해를 산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좀 더 개방적이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늘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안화식 교수학습지원과 과장은 “아동들의 문제 행동은 종종 상호관계 속에서 제대로 공감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및 행동문제 등에 대한 바른 인식으로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아는 품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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