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맞춤형 사건처리 위한 선도심사위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9 14:22: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김포경찰서가 경미한 청소년 범죄에 대한 맞춤형 사건처리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민일보]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29일 회의실에서 경미한 청소년 범죄에 대한 맞춤형 사건처리를 위해 제4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변호사 등 전문가 내, 외부 선도심사위원들은 절도 등의 범행을 저지른 6명의 청소년들에 대해 행위 정도, 가정환경과 학교생활 등을 고려해 신중한 처분 결정을 했다.


훈방과 즉결심판 처분을 받은 학생들은 일체의 범행기록이 남지 않게 되고 ‘드림프로젝트’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가의 심리상담, 요양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재범방지 등에 노력하게 된다.


훈방 처분 결정 통보를 받은 강모씨(17, 남)의 부모는 “한 순간 잘못으로 졸업 후 공무원이 되려 한 아이의 꿈을 포기하려 했으나 그 꿈을 포기하지 않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날 고창경 서장은 “학창시절 실수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포기 하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들에게는 처벌 보다는 화해와 선도 중심으로 처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