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시흥시 군자동 소재 군자공업고등학교를 지난해 2월 졸업한 전 홍씨(20)가 지난 6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23일 모교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윤석인 교장은 “군자공고가 개교한지 올해로 50주년이 되는데 본교 졸업생이 전홍 군이 세계정상에 우뚝 서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이는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 “대회수상으로 전 군은 수천만원의 상금은 물론 군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될 것”이라며 “전홍 군이 앞으로도 세계최고의 기술인으로서 모교를 빛내고 재학생들도 선배의 뜻을 살려 최고의 기술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 교장은 “지난 20일 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격려하기 위한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초청에 전 군과 함께 다녀오는 영광을 누렸다”며 “군자공고 교장으로서 자랑스럽고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숙련기술인들이 창조경제를 이끄는 주역으로 우뚝서는 ‘능력중심사회가 키우는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전 홍 씨는 “오늘의 영광은 모두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후배들에게 한 마디 조언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한 가지 일에 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봉석 군자공고 운영위원장과 김은창 동문회장은 전 군에게 격려금을, 후배들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전 씨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앞서 전씨는 군자공고 3학년이던 2011년 충북 청주 등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귀금속공예 분야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2012년 전국기능대회 메달 입상자와 선발전을 거쳐 2013년 독일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군자공고 재학시절에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개척해 교사들의 지도와 격려 아래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했으며, 재학 3년 간 방과 후는 물론 방학도 반납하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귀금속공예분야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기능인 등을 제치고 수상하는 등 성실함을 보여왔다.
또 졸업 후에는 ‘현석공예’에 취업해 귀금속공예 기능인으로 자신의 길을 가면서 실력을 연마한 끝에 금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키워낸 군자공고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된 후 최근 정부의 스펙초월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발맞춰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배움중심 교육을 실천해 졸업생들이 한국전력, IBK은행, 시설관리공단 등에 취업하는 등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기능.기술의 명문 특성화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동구, 16~18일 ‘강동선사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4/p1160280095660526_106_h2.jpg)
![[로컬거버넌스] 강진군, ‘청년창업’ 활성화 값진 결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3/p1160278923012677_168_h2.png)

![[로컬거버넌스] 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 현장소통 광폭 행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2/p1160277835462356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