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전통시장을 철도관광 상품의 주요 코스로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 지난 13일 400명의 국내 관광객이 방문한데 22일에는 350명의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아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5월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정서진해넘이열차, 무의바다누리열차, 송도미래길열차, 인천상륙작전열차, 인천국화축제열차, 소래포구김장열차 등을 다양한 인천철도관광상품을 공동 개발, 원거리 지역의 관광객 1만여명을 인천으로 유치했다.
이 가운데 겨울에 가장 인기 있는 정서진해넘이열차와 봄, 가을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무의바다누리열차 상품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인천의 관광자원 홍보와 더불어 관광소비활동을 촉진을 꾀하고 있다.
철도관광 상품 주요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전통시장 연계 철도관광 상품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신포국제시장은 철도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상인들은 “명절 대목 때보다 손님들이 더 많은 것 같다”며 과거 신포국제시장이 가장 번성했던 때의 모습을 되찾은 듯 연신 미소로 손님을 맞았다.
또 지난 5월부터는 월미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월미달빛누리’ 주말관광 상품을 개발해 3,000여명을 전통시장으로 유치했으며 초창기에는 신포국제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닭 강정에만 집중됐던 소비경향이 점차 다양한 품목으로 확산돼 새로운 소비활동을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중국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해 신포국제시장이 포함된 ‘월미누리관광 상품’을 개발해 중국 강소성 지역 실버단체 1,000여 명을 유치했으며 오는 가을부터는 중국 요녕성과 대만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중구의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과 상인들의 친절이 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인천종합어시장, 소래포구어시장, 강화풍물시장, 부평시장 등도 공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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