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포도축제 오는 30일에 열어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0 16: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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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항서 시식회 등 진행

[시민일보]쨍하게 내리쬐는 서해안 햇볕, 모래흙과 바닷바람으로 최고의 단맛을 만들어 낸 ‘화성포도’를 실컷 맛보고, 즐기고, 싸게 살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013 화성포도축제(축제추진위원회·농협중앙회의 화성시지부 주관)’가 화성포도의 주 생산지인 화성시 송산을 중심으로 마도와 서신에서 오는 30일 오후 5시 궁평항 전야제를 시작으로 서신면 궁평항, 송산농협판매장, 마도재래시장 등에서 9월1일까지 3일간 열린다.


화성시는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양토로 이루어져 일조량이 많아 포도를 재배하기 적합한 지역으로, 재배농가는 563곳의 농가에 412ha의 면적에 달하며 연간 8732t 가량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87%인 489곳의 농가가 친환경농업법을 이용한다.


송산포도, 바다뜰포도, 황토이슬포도 등 차별화된 브랜드로 출시되는 ‘화성포도’는 주 생산지가 해안가와 연접돼 있어 해풍과 철분, 규산 등 각종 미네랄의 함량이 많은 토양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이번 축제는 포도가요제, 포도시식, 동호회공연, 포도따기 체험, 와인 체험 등 시민 참여형의 문화 행사로 진행되며, 포도뿐만 아니라 버섯, 파프리카, 토마토 등 화성시의 신선한 농·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시 농정과는 포도 출하기 동안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에서 축제와 홍보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화성의 햇살드리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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