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지역 선정…2~3주 간격으로 운영
[시민일보]서울 광진구 구의2동은 '쓰레기 제로화' 사업의 하나로 '번지 실명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번지실명제는 각 번지에서 배출한 쓰레기를 확인해 그 중 포함된 재활용품을 분리해 수거하고 쓰레기 배출양을 줄이기 위한 안내문을 부착하는 사업이다.
구의2동은 다른 동에 비해 다가구, 다세대, 단독주택의 비율이 높고 아차산 아래에 있어 등산객들이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등 쓰레기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은 지난 6월 구의동 일대 250여가구를 '종량제규격봉투 쓰레기감량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이후 통·반장, 자원봉사자, 노인일자리 등으로 구성된 쓰레기 번지실명제 운영반을 투입해 지난 7월 대상 지역에서 배출한 쓰레기 봉투를 무작위로 추출해 현장 조사했다. 그 결과 종량제 봉투안에 들어있는 병, 비닐,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평균 35% 정도로 확인됐다.
동 주민센터는 배출된 모든 쓰레기봉투를 열어 안에 들어있는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그 양을 측정해 가구별로 "총 쓰레기 양 OOKg에서 재활용품이 Okg, 일반쓰레기가 OKg이 나왔습니다"란 안내문을 가구별로 부착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름철이라 쓰레기가 쉽게 부패하고 더위때문에 봉사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현재는 전수조사를 하지 않고 2~3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안내문을 부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내문을 부착한 전후로 쓰레기 배출량에 변화가 있는지 측정해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후 결과가 좋으면 이 사업을 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열 구의2동장은 “지속적으로 쓰레기의 배출 상태를 모니터링해 ‘쓰레기 번지 실명제’ 를 안내하고 계도해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분리수거를 정착화해 연말까지는 일반쓰레기 양을 50% 이내로 감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청소과(450-137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