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문학특강 23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6 15: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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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송도 컴팩스마트시티(인천도시계획관)가 오는 23일부터 10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인천도시인문아카데미 하반기 인문학특강을 마련한다.


‘지속가능한 도시와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문학특강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주민참여형 도시재생과 관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관한 올바른 이해정립과 다양하고 건강한 문화적 실천방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3일과 30일, 9월6일에는 런던대학 UCL 지리학과의 김정후 박사가 ‘여러분의 도시와 건축, 지속가능한가요?’, ‘유럽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속으로’, ‘지속가능, 거창하게 이해하고 소박하게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9월13일에는 대안 공간 스페이스 빔의 민운기 대표가 ‘지속가능한 마을을 꿈꾸는 배다리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문화마을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동구 배다리마을의 예를 보여준다.


또 9월27일에는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모임의 김원 대표가 ‘굴업도의 예술적 대안’을 제시하며 10월4일에는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의 조명래 교수가 ‘도시의 한국성-아파트문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민의 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문화가 도시의 정체성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에 대한 강연을 한다.


아울러 10월11일에는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이끈 진영섭 대표가 ‘커뮤니티아트, 창조적 문화마을 만들기-감천문화마을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감천문화마을의 성공과정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특강은 인천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조성의 문화적 실천 방안을 강구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며 컴팩스마트시티 고유의 교육적 이미지 고취와 12월 시행을 앞 둔 ‘도시재생특별법’ 및 도시재생관련 시민·단체들의 교육문화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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