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초교, 신나는 영어 캠프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2 1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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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초등학교(교장 박병균)가 오는 23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중학년과 고학년부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워크북활동과 스포츠, 만들기, 요리, 패션쇼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하루 4시간씩 14일 간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가고 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직접 요리사가 되어 피자와 카나페를 만들고 ‘여러 나라의 문화 체험하기’ 활동에서는 멕시코의 마카레나 댄스를, 이탈리아에 대하여 공부한 후 두루말이휴지를 이용한 패션쇼를 하고 캐나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즐기는 게임 등을 했다.


이 외에도 영어캠프를 하는 동안 찍은 사진을 참고로 해서 짧은 영어기사를 함께 읽으며 영어작문과도 친해져 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영어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기 위한 워크북활동에서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가 강도 높은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재적의 70%의 어린이가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매일 9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캠프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3학년 김유민 어린이는 ‘학원에서는 읽고 쓰는 공부를 했는데 영어캠프에서는 여러 가지 놀이 활동을 하니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6학년 황예림어린이는 ‘영어공부를 집중적으로 해서 내 실력이 쑥쑥 자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답하해 영어캠프를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캠프의 말미에 참가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차후 실시될 겨울방학 영어캠프에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며 학교에서는 행정적 지원 및 적정한 예산을 배정해 수요자중심의 영어캠프로 발전돼 나갈 수 있게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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