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의원, 경인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1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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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구갑)은 최근 경인아라뱃길 사업본부를 찾아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와 한강으로 이어지는 뱃길 이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문 의원은 먼저 김재복 아라뱃길 사업본부장으로부터 물류 현황, 여객, 유람선 운영, 관광 활성화 등의 관해 현황을 보고 받은데 이어 직접 관리 선박을 타고 경인항에서 출발, 아라뱃길과 김포터미널 갑문을 거처 여의도 한강까지 뱃길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아라뱃길은 국가 예산이 낭비된 전형적인 사례로써 수많은 논란과 반대 속에 탄생됐다”며 “그렇지만 아라뱃길이 인천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과 비전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천만 수도권 인구가 해양도시 인천을 찾고 즐기는 중심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아라뱃길 주변 자전거도로가 명품 자전거 길로 알려진 만큼 이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자전거 페리 운행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또 “인천 해변 및 인천 앞바다 섬의 자전거도로도 상당히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수도권 시민들과 인천 해변, 인천 앞바다 섬, 아라뱃길을 이어주는 최초의 친환경 자전거 페리(선박)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여의도 한강에서 아라뱃길 주변, 정서진, 인천해변, 인천앞바다 섬으로 갈 때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자전거 길로 가고 다시 서울로 올 때는 ‘자전거 페리’를 이용해 물길을 이용하라는 제안이다.


문 의원은 특히 “아라뱃길로 인해 계양구와 서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수자원공사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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