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는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 고등학생 273명 참가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범죄예방교육과 경찰서 견학, 법원공판과정 방청, 부천시생활체육협회와 함께하는 스포츠교실, 웅진플레이도시 문화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에서 자라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 및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방학기간 중에도 대학 진학을 위해 학교와 학원에서만 생활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해소됐다”고 입을 모았다.
오성환 서장은 “청소년들이 운동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으로써 학업, 진학, 교우관계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건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경찰서는 개학 이후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수시로 방문,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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