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만화축제서 만화 이야기의 비밀 체험 전시회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6 1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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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이야기의 비밀’이라는 주제 전을 비롯해 만화 이야기의 비밀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특히 《리니지》, 《아르미안의 네 딸들》의 신일숙 작가와《풀 하우스》, 《매리는 외박 중》의 원수연 작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만화가 71인이 직접 참여,‘안데르센’, ‘그림형제’ 등의 동화를 재해석해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표현한 <한여름 밤의 메르헨>전은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되는 <한여름 밤의 메르헨>전은 여성만화 작가들의 시선으로 동화를 재해석한 일러스트와 함께 동화 속 주인공들이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코스튬 플레이가 함께 전시되는 새로운 컨셉의 입체 전시다.


순정만화체와 동화를 즐겨보는 관람객들이라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착각과 함께 코스튬 플레이와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한 여름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주목 하고 있는 프랑스의 젊은 만화작가 <바스티앙 비베스(Bastien Vives) 초대전>도 개최된다.


바스티앙 비베스는 《염소의 맛》으로 2009년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비롯해 《폴리나》로 2011년 Canal BD 만화서적상, 2012년 ACBD 만화 비평가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바스티앙 비베스 초대전>에서는 대표작인 《염소의 맛》, 《폴리나》뿐만 아니라 출간 예정인 신간 《내 눈 안에 너》,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등이 공개 되며 부대 행사로서 국내 만화가 밴드와 함께 드로잉 콘서트, 사인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만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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