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건강한 출산 도와요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2 15: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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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출산준비교실 7일부터 무료운영

[시민일보]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족에게 출산준비교실 '건강한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부모되기’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7~ 28일,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영등포구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임신 중인 다문화 임신부와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으로 참가비용은 무료다.


진행은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자격을 갖춘 119육아상담소장 홍순미씨가 나서서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부모됨의 의미와 역할 ▲태교의 중요성 ▲원만한 출산을 위한 산전 운동 ▲모유수유하기 ▲출산 후 건강관리 등 임신부터 육아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외국인에게 우리의 출산·육아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출산에 대한 부담도 덜고 우리 문화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영등포구 건강증진과(2670-47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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