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19특수구조단, 응급환자 헬기 이용 병원 이송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2 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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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특수구조단 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인천 119특수구조단이 자월도로 피서와 고열로 의식이 혼미한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를 이용,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1일 오후 5시30경 가족들과 휴가차 방문한 옹진군 자월도 들판에서 질경이를 뜯던 중 심한 어지럼증과 고열증세를 보이며 현장에서 쓰러졌다는 것.


이후 환자를 자월 보건소로 이송했으나 30분 가량이 지나도록 상태가 호전 되지 않아 119로 헬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119특수구조단 항공대원들은 신속하게 출동해 자월 구급대에서 환자를 인계받아 EMS장비로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뜨거운 한낮에 폭염 속에서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일사병이 발생 할 위험성이 큰데 특히 체온조절이 어려운 노약자나 어린이는 오래 동안 노출되면 위험하다.


따라서 특수구조단은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일사병 증세가 의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야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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