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분석, 5년 전에 비해 치매환자 3배 가까이 증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2 1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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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포우리병원 뇌혈관, 치매센터가 최근 5년간(2008년~2012년) 치매로 병원을 찾은 환자 8,948명을 분석한 결과 2008년 비해 2012년에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포우리명원은 여성 환자가 70.2%(6,282명), 남성 환자가 29.8%(2,666명)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치매 진료를 많이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치매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기억력 장애, 언어장애,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등 인지 기능이 저하 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책, 신문 등을 읽거나 여가 활동을 통해 대뇌 활동을 증가시켜야 하며 걷기,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뇌졸중에 의한 혈관성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해 뇌졸중 위험 인자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분석결과를 발표한 김포우리병원 뇌혈관, 치매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의료 사회복지사 협진 시스템을 갖춘 통합 진료센터이며 김포시 보건소와 협력해 치매 조기 진단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뇌혈관, 치매센터 박기철 부장은 "최근 치매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원인은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가, 정부 시행 치매 조기 진단 사업 등 정부 정책 지원 등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더 많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성이 남성에 비해 치매 환자 비중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인구학적으로 노인인구 비중에 있어 여성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며 “치매는 조기에 진단 함으로써 약물 치료 등으로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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