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서구 주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 총 8곳 16개를 연도별 준공일정에 따라 3단계로 위탁해 운영할 기관을 31일 확정했다.
확정된 운영 기관은 공공체육시설 운영 관리의 효율성과 경제성 제고를 위해 경기장별 스포츠 종목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전문체육단체에 위탁하고 종합운동시설과 조경, 체육공원 시설 등은 시설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등 경기장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운영인력의 최소화를 통한 비용절감으로 전국체전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할 계획이다.
위·수탁 계약은 경기장별 준공시기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해 1단계로 문학박태환수영장, 열우물테니스경기장, 스쿼시 경기장은 시체육회, 송림체육관은 시설관리공단, 강화고인돌체육관,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은 강화고려역사재단으로 계약 체결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다.
2단계로 오는 9월 준공되는 남동체육관은 남동구,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은 시체육회, 계양체육관, 아시아드양궁장은 시설관리공단으로 이달 중 위탁할 계획이다.
또 3단계로 내년 초 준공을 앞둔 선학다목적체육관은 연수구, 서구주경기장(크리켓경기장 포함)은 시설관리공단, 선학하키경기장, 옥련실내사격장, 국제빙상경기장은 시체육회에 위탁하는 것으로 확정해 내년 5월까지 모든 AG 신설경기장의 위탁운영 계약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신설경기장은 AG대회 이후 바로 운영체제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로서 활용과 시의 재정적 여건을 고려한 수익성 제고 등 사후활용 계획에 대한 용역을 실시했다.
특히 서구 주경기장의 경우 문화, 체육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수익 창출을 위한 상업시설 등을 유치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기타 경기장은 주로 다목적 공연장과 시민 편의 여가 시설, 생활스포츠 시설로 활용해 임대 수입 증대를 꾀하는 등 경기장 활용도를 최대화 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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