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전국 자매도시로부터 가볼 만한 곳을 추천 받아서 31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추천 받은 알뜰 휴가 명소는 어촌체험마을(경기 화성)과 청량산(경북 봉화), 관매도(전남 진도), 무주구천동(전북 무주), 령산휴양림(충북 옥천), 연곡해변(강원 강릉), 고마나루 명승길(충남 공주) 등 7곳이다.
어촌체험마을 백미리는 부천에서 차로 1시간 남짓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해 가족들이 함께 조개나 꼬마 게를 잡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은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고 산세가 멋져서 중국의 황산과 견줄 만하다는 평이다.
아울러 전남 진도의 관매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가운데 대표적인 섬으로 KBS 1박 2일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관매도의 송림 숲은 3만여 평으로 해변의 송림 가운데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다음으로 전북 무주군의 무주구천동의 ‘구천동계곡 따라 가는 길(국도 37호선)’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피서철 ‘환상의 국도 드라이브코스 베스트 10’에 뽑혔다.
충북 옥천의 장령산 휴양림은 피톤치드가 많이 배출되는 휴양림으로 가족단위로 와서 쉴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는 맑은 금천계곡이 있다. 강원도 강릉시의 연곡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솔밭이 있어 야영지로 좋으며 부천시민들(신분증 지참)은 무료이다.
충남 공주의 고마나루 명승길은 송산리 고분군 등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백제 고도의 명승길로 유명하다.
부천시 이관형 행정지원과장은 “부천시민들이 여름철 휴가지로 이왕이면 자매도시를 찾아 여름휴가도 즐기시고 자매도시의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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