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이끄는 글로벌도시로 조성해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취임 3주년을 맞은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어려운 경제여건 에도 경제자유구역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인천의 가치, 나아가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IFEZ 제3기 경제청장 재임 기간 동안 FDI(외국인직접투자) 신고 기준 총 35억43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는 개청 이후 유치한 누적 49억3200만달러 71.8%에 해당하는 성과이며, 올해 1분기 IFEZ FDI 실적(5억7500만달러)은 우리나라 6곳 FEZ 총 실적(5억8300만달러)의 98.6%로, ‘대한민국 대표 FEZ’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또 이 청장은 지난 3년간 총 27건의 외국인 투자를 성사하고, 3만3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산업통상자원부(지식경제부)의 전국 FEZ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삼성바이오직스, 동아제약, 베르나바이오텍 등을 유치하고, IFEZ 송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3월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대학 분교인 한국뉴욕주립대 대학원 과정을 열고, 이어 올해 3월 학부과정도 문을 열었다.
내년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 벨기에 겐트대 등의 잇따른 개교도 앞두어, IFEZ의 글로벌 교육 허브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 첨단산업 분야인 앰코 테크놀로지, 보잉 트레이닝센터 등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했으며, 유통과 서비스분야는 롯데몰, 이랜드, 현대백화점, 청라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을 유치하고, 청라국제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앵커사업인 하나금융타운을 유치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종철 청장은 “ IFEZ는 제조업 기반과 하이테크 산업의 유치 중심에서 교육, 의료, 유통, 관광, 엔터테인먼트, 레저, MICE산업 등의 고부가 가치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개발 방향을 전환한 후, 먹거리, 볼 거리, 살 거리, 쉴 거리, 놀 거리 등을 갖춘 이른 바 ‘5대 거리’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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