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협의회에 책 기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6 16:00: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시민일보]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 청라사업소는 최근 책 3122권과 책장 4세트를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라사업소가 기증한 도서는 어린이들이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가져오면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키운 예쁜 꽃으로 바꿔주는 ‘제6회 꽃이랑 책이랑’ 행사를 통해 모은 2만3899권의 일부다.


책장은 청라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구입했다. 공단이 기증한 책은 16곳의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


청라사업소는 꽃과 교환된 책의 일부는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자체 어린이도서관에서 사용하고 2만1천830권은 작은도서관에 이어 인천YWCA 1천800권 등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증할 계획이다.


박의철 청라사업소장은 “꽃이랑 책이랑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년 여는 이 행사를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해 앞으로 더 많은 책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