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연고자들을 대상으로 9급 신규 공무원 35명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강화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시행계획을 최근 확정해 발표했는데 강화지역 연고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행정직을 비롯한 총 9개 직류 35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거주지 제한 요건이 변경돼 등록 기준지(舊 본적지로 통용)가 폐지되고 2013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화군으로 돼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강화군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2013년 1월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화군 관할 행정구역내로 돼 있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인 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행정직군 시험과목이 고교 이수과목(수학, 사회, 과학)이 포함된 선택과목으로 확대돼 변경됐으며 선택과목간 난이도 차이로 인한 점수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조정 점수제가 도입된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시 거주지 제한 사항을 잘 확인하고 선택과목 선택 시 신중히 기할 필요가 있으며 필기시험 가산특전 자격증은 필기시험 전일까지 요건이 갖춰졌는지를 꼼꼼히 살핀 후 접수해야 가산 특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 10월13일에 치러진 강화군 공채시험의 경우 일반 행정직을 비롯해 총 9개 직류 25명 선발예정인원에 412명이 지원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 행정직은 9명 선발에 255명이 지원해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험도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없애려는 취지로 시행되는 만큼 현재 강화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외 출향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부터 2013년 강화군 공채시험은 예견돼 있어 그동안 착실히 시험 준비를 해 온 많은 수험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30일~10월4일(공휴일제외)며 필기시험은 오는 10월1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http://www.ganghwa.incheon.kr/) 고시공고란 및 읍·면 게시판에 공고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강화군청(930-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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