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 중구의회는 최근 제2회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그동안 진행사항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추경예산안 사전검토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전검토 사업은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대형 지역현안사항인 ‘영종 미개발지역 소 1-3호선, 소 2-2호선, 소 2-5호선, ’ 등 3곳 도로개설, 동강천 정비, 인현동, 북성동 주거환경개선, 송월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건설안전과장은 “영종 미개발지 도로개설은 열악한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한 생활기반시설 확충으로 추진되는 시비보조 사업”이라며 “이 시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비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축과장은 “인현동, 북성동 주거환경 관리사업은 공동시설 설치에 있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효과가 매우 미흡할 것으로 판단돼 노후된 주택 보수가 가능하도록 인천시와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교통운영과장은 “송월시장 공영주차장은 이번 추경에 45억을 반영했다”며 “다만 해당지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인 만큼 정비구역에서 해제가 필요하고 재개발정비추진위원회가 해제를 반대할 경우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구의회는 “이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부서는 시의원들과 자주 접촉을 갖고 적극 지원을 협조해 시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종 미개발지가 2011년 5월 구로 이관된 후 시비확보 노력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됐다고 판단된다”며 “시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하고 의회도 예산확보를 위해 의회차원에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또 “송월시장은 재개발 정비구역에 포함돼 있어 해당 주민들이 반대할 경우 사업이 백지화될 수 있다”며 “우선 위험시설 정비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에 의한 사업 방향의 합의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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