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학상 제정 등 도서사업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5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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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밝혀

[시민일보]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24일 "인천이 책을 통해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인천이 '유네스코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2014년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와 2015년 아시아 문학상 제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9일 인천시가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것을 290만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재차 환영했다.


송 시장은 또 "지금까지 책의 수도로 지정된 15개 도시 가운데 11곳이 각 나라의 수도였다"며 "이번 책 수도 선정은 우리 시민이 문화적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커다란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를 위한 책'이라는 주제에 맞춰 9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프로그램에는 현재 49곳인 지역 공공도서관을 내년까지 60곳으로 늘리고 아시아지역과 책 나누기, 북한 어린이들에게 책 보내기, 책 읽어주는 목소리 기부, 라디오 책방, 아라뱃길 리딩 보트, 도서기증과 책 추천 릴레이 운동, 인천시청 홀에 북카페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협의해 세부 관련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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