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범죄예방 '셉테드' 가이드라인 개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3 17: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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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셉테드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 칙칙한 담장 색깔, 관리되지 않은 공터 등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디자인을 통해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 기법이다.


이번에 도가 개발한 셉테드 가이드라인은 범죄 심리를 차단할 수 있는 범죄예방 표준, 공간별 디자인 매뉴얼, 범죄예방 체크리스트 활용방안 등을 담고 있다.


도는 이 가이드라인을 시흥시 은행동과 거모동, 수원시 매산동, 남양주시 금곡동, 평택시 신장동, 안정리, 의왕시 이동 등 구도심 주거 정비 사업인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 8곳과 농어촌건축디자인시범사업 대상지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시·군이 관련 조례 등을 마련해 반영토록 유도하고 적용된 곳에는 '경기도지사 안전마을 인증제도' 등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유한욱 디자인담당관은 "범죄예방 시스템 적용을 확대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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