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지미 살리고 옹진 경제 활성화에 앞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3 15: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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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입주기업 10개사-옹진군 자월면 섬마을 6곳 자매결연

[시민일보]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입주기업들이 옹진군 자월면 6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문화 혜택의 제공 등 지역사회 공헌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경제청은 23일 G-타워 하늘정원에서 조명조 경제청차장을 비롯해 허기동 옹진군 부군수 이상철 시의원 등과 자월면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지역사회 공헌활동 - 우리島 사랑海섬마을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가한 IFEZ 입주기업들은 (주)셀트리온, (주)경신, (주)삼성바이오로직스,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주), (주)코텍,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주), 일진반도체(주), (주)캠시스, (주)블루콤, 아이에스테크놀로지(주)등 10개사다.


이번 협약은 입주기업들이 회사의 워크숍 등의 장소로 자월면의 섬마을을 적극 활용하거나 회사의 문화 행사시 섬주민을 초청하는 등 실제적인 교류 활동이 주요 골자다.


IFEZ 관계자는 “실제로 C회사의 경우 종업원들이 자월면내의 섬마을을 방문할 경우, 뱃삯과 숙박비의 50%를 지원하는 등의 계획을 세웠고 K사도 가을철 간부 워크숍을 섬마을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섬마을에서도 각 마을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매결연회사에서 섬마을을 방문할 때 숙박비의 일부를 할인해 준다는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IFEZ는 입주기업 대부분이 외국인투자기업이며 국내기업이라 하더라도 타 지역에서 이전해 온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기업의 임직원들도 인천의 섬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에 착안, 지난해부터 입주기업과 섬마을의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IFEZ에 따르면 자매결연 체결까지 10개 회사의 관계자가 자월면의 4개 섬을 방문해 섬마을의 실정과 어떠한 공헌활동이 필요한지를 살펴봤으며 섬마을 대표들도 송도국제도시 G타워ㆍ생활폐기물자동집하시설ㆍ입주기업 중 셀트리온을 방문하는 등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절차를 거쳤다.


조명조 차장은 “앞으로도 일정 규모 이상의 입주기업에게는 이러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유도할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종업원들이 이러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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