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 살리는 '보통교육' 실현할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3 1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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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미래 교육발전 전략·비전 제시
▲ 나근형 교육감이 그동안 중점 추진한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민일보]취임 3주년을 맞은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남은 1년은 정책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발전 과제의 내실 있는 매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나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지난 3년간 중점 추진한 교육정책을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전국 시·도 평가에서 인천시교육청이 연속 2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고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전국 최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률이 2년째 전국 1등, 제42회 독일 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인천 출신이 획득했다.


▲남은 임기 동안 교육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 것인지.


평준화 제도 보완문제를 확실히 해야 하고 보통교육 담당자로서 대학진학 위주의 교육보다는 취업 또는 학생 본인의 장기와 특기를 살려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 바탕인 보통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행복교육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학생은 저마다의 소질과 끼를 찾아 꿈을 키워야 하고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빛깔을 발견하고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학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중요하며 우리가 맡고 있는 보통교육으로 누구나 갖춰야 할 기초학력을 확보해 줘야 한다.


▲인천교육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면.


학교·교사별로 자율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도해 학생들의 특기, 장기, 취미 등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의 꿈을 만들고 그 꿈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인천교육의 현안과 그 해결 방법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가.


인천이 국제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도 폭넓은 글로벌인재 양성에 힘을 써야 할 때다. 연수구와 서구, 계양구가 교육특구로 지정받았다. 이러한 교육특구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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