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초등생 '창의적 인재' 육성 온 힘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3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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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 '2013년 제6기 관악영재교육원' 입학식 열려
▲ 지난 19일 '관악영재교육원'이 서울대학교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은 서울대 강의실에서 '관악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과학수업에 열중하고있는 모습이다.

[시민일보]우수인재로 육성될 서울 관악구 지역내 초등학생 59명이 오는 2014년 2월까지 교과과정과 창의캠프 등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최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센터에서 '2013년 제6기 관악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재교육원 신입생은 59명으로 담당교사 및 학교장이 추천한 성적 상위 10% 이내의 우수학생이며 적성검사 및 서울대 교수진들의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영재들은 입학 후 관악영재교육원의 교육일정에 맞춰 수학·과학 교과를 배우고 창의·인성캠프, 학술대회 참여 등 총 100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지역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08년 '영재교육원'을 설립해 지난 5기까지 29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각종 과학 탐구대회, 교내·외 경시대회에 참가해 31개 기관에서 44명이 수상했다.


또한 지난 3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구는 지난 22일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의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입학식을 진행했다.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은 인문, 사회과학, 역사, 예술 등과 융합된 미술영재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원 설립 승인을 받아 서울대 미대와 함께 관악구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제1기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 신입생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3명을 포함한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 43명으로 2014년 2월까지 미술관, 아트센터 등 현장체험과 이론 및 실기 등을 포함해 토요일과 방학 중 서울대 미술대학교 강의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영재교육은 학생들 각자가 가진 잠재된 능력을 발견해 발전시켜 실력뿐 아니라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관악구만의 특화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식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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