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로 여름방학 '신나자!'

손유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2 15: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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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내달 16일까지 자원봉사학교 운영

PET병 제습제만들기 등 12개 프로그램 진행


[시민일보]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이달 22일~ 내달 16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뜻깊은 방학을 보내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신나자'(신나는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


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활동은 '만드는 봉사'와 '캠페인 봉사'로 나뉜다.


만들기 봉사는 ▲버려진 PET병을 활용해, 제습제 만들어 배포하기 ▲호우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자원이 부족한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집에서 쓰는 문구류와 사랑의 편지 전달하기 ▲폐현수막을 활용해, 분리수거 주머니 만들기가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페인 봉사로는 ▲초기 임산부를 위한 자리양보하기 캠페인 'I Love Mom' ▲에너지 절약 캠페인‘지구를 나누는 愛너지’▲음식물쓰레기종량제 캠페인이 있다.


구는 지난 20일 삼성1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내달 16일까지 12개 프로그램이 총35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수첩·친환경 비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도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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