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의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해법 찾기 토론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2 10:06: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인천 서구, 강화군갑)이 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는 지난 1969년 개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로 서울-인천 간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등 그동안 많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인천의 도심 한복판을 둘로 갈라놓은 지 40년이 넘는 동안 주민들의 생활은 단절되고 내부 교통망은 붕괴되는 결과를 초래했는가 하면 인천항으로 들어온 물류가 서울로 고속 유출돼 인천의 발전 잠재력이 약화된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신월IC 구간을 지하화해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저해 받던 지역 발전을 제고하고 고속도로의 기능을 회복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인천시는 2010년 시민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서인천IC~가좌IC 구간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용역을 중지이다.


당시 사업비가 많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인천시가 포기했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화 이후 재추진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는 인천의 생활환경을 통합하고 도시의 발전 잠재력을 높이며 내부 교통망 구축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학재 의원은 정부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 대한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상석 인천시 건설교통국장과 조한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권병윤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한병홍 LH공사 루원사업단장과 류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