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주민·학생 문화갈증 해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9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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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중·고교 음악회 열어
▲ 백령 중·고등학교가 마련한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이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시민일보]인천 백령 중·고교(교장 윤현상·옹진군)는 최근 해송관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리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연주곡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음악이 많아 참여도가 매우 높은 유익한 공연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해 백령도내 학생들은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문화적 결핍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곽호문 학생은 “TV로만 음악회를 볼 수 있었는데 학교에서 즐거운 음악소리에 취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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