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묘시설 '용인 평온의 숲' 공원 완공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9 1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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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조성... 부정적 인식 탈피 시민 휴식공간 자리매김
▲ 21일 건립된 '용인 평온의 숲'은 장례·화장·봉안 등 최첨단 장례시설을 갖추었다.사진은 '평온의 숲' 의 모습.

[시민일보]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장례, 화장, 봉안 등 최첨단 원스톱 장례시설을 갖춘 ‘용인 평온의 숲’ 건립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

시는 '용인 평온의 숲' 주요 시설물 일부를 조기 준공해 지난해 12월28일 개장한 후 올해부터 운영해 왔으며, 공원 등 나머지 부대시설 건립공사에 대해 올해 계속 사업을 진행하여, 21일 나머지 공정을 모두 완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감 해소를 위해 조기 준공하여 운영한 시설물은 화장장(나래원), 봉안당(평온마루), 장례식장, 관리동, 진입도로 등이며, 이번에 준공한 나머지 시설물은 공원과 주차장이다.

공원의 경우 3만8901㎡ 규모로 파고라, 팔각정자, 목교 등을 설치하고 소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류와 영산홍, 진달래 등 관목류, 갈대, 부들 등 지피류를 식재했다.


또 주차장은 2만4072㎡(주차면수 995대)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종합장묘시설이 친환경 녹색휴식공원을 겸한 천혜명당의 면모를 모두 갖추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 일원 60만여㎡ 부지에 총 14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3700구, 자연장지 1만3000구, 그리고 장례식장 12실 규모로 조성됐다.

'용인 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이용료는 용인시민 10만원, 준관내 주민 45만원, 지역외 주민 90만원, 인접지역(경기지역) 주민 60만원이다.


평온마루(봉안당) 사용료는 용인시민일 경우 개인단은 관리비 포함 45만원, 부부단은 70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각각 130만원, 19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은 1인당 장례비용을 기존보다 50~60% 절감할 수 있으며, 아직 개장하지 않은 자연장지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11월부터 일부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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