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광주, 이천시, 여주군 등 3개 지역 자차단체장들이 정부의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을 위한 예산 책정과 관련해 "경기 동남부권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만큼 다른 노선보다 우선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8일 여주군에 따르면 여주군수, 광주시장, 이천시장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이같이 요청했다.
이 같은 요청은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등에 예산을 우선 투입하고 타 사업은 올해 대비 50%를 감액할 계획으로 2015년 준공 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의견을 관련 단체들이 내놓으면서다.
따라서 이들은 "전철사업이 다른 지역개발사업과 연계되 있는 만큼 중단되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이 크다"며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총 사업비는 1조9000여억원이고 현재 평균 공정률은 63.7%, 예정대로 2015년 완공을 위해서는 매년 3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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