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이웃 정 나누는 문화소통의 샘 '어울샘'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8 16: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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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예술창작소 내달 23일 문 열어

카페ㆍ공연시설 등 구비… 동호회에 무료 제공


[시민일보]과거 시흥가압장이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으로 오는 8월 말 재탄생한다.


‘어울샘’은 현재 창작소 건물이 과거 물을 끌어올리던 가압장이었다는 것에 착안한 이름이다.


이는 마을에 물을 공급해 주던 가압장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남의 장이었다는 사실에 기인해 사람들이 모여 수다를 떨고, 유희를 나누는 우물가와 샘터의 개념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어울샘’에는 조리시설을 갖춘 1층 카페와 공연시설을 구비한 지하 다목적실, 넓은 옥상 등 여러 공간이 들어서며, 지역내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 등 소모임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관도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에 필요한 비용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어울샘’은 올해 목표를 ‘최대한 많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자’로 정하고 밥상공동체를 주제로 해 8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울샘의 이종산씨는 “오는 8월23일 어울샘 개소식 후,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열심히 프로그램 세부 일정을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809-7860)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프로그램 내용은 인터넷 (cafe.naver.com/eoulsa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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