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 유지관리반
[시민일보]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기형) 대형 상수관로 시설물 지킴이인 관로유지(조절)반 16명이 대형 누수 현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8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수도시설관리소 소속인 관로유지반은 한강에서 정수장까지 원수관로(도수관로)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수돗물 공급관로(송, 배수관로)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 누수차단 및 2차 수돗물 오염방지를 비롯해 출수불량 민원해소, 상수관로 순찰을 통한 누수발생 사전방지 등의 업무를 16명이 4조 4교대로 24시간 365일을 원활한 급수를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이들은 매년 평균 도수관로 2400mm∼1800mm 74㎞, 송·배수관로 1500mm∼80mm 4281㎞, 대형 제수밸브 300mm 이상 5317곳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1일 평균 12㎞의 관로를 순찰하고 30곳의 대형제수밸브를 점검하는 등 연간 4355㎞의 관로순찰과 10950곳의 제수밸브 조절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하절기 장마철 우기에는 대형제수밸브 맨홀 침수로 인한 양수 작업으로 눈코 뜰 새 없으며 상수도 시설물 파손 등 사전 정비작업에 필요한 현장조사에 임해야 한다.
동절기에는 긴급 누수사고 발생시 최초 현장에 도착해 누수 차단업무와 결빙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휀스 및 라바콘 설치, 차량 안전유도, 결빙 도로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
따라서 관로유지반은 넓은 대로에서 주·야간 구분 없이 작업해 항상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고 고된 작업으로 인한 사기 저하, 4교대 근무로 인한 안정적일상생활 곤란, 제수밸브 조절 작업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위험을 가리지 않고 현장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된 채 공사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시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로유지반의 노고에 항상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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