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2호선 조기개통 정부, 국비지원 지원하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7 18: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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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력 촉구

[시민일보]인천시가 도시철도2호선 조기 개통을 위한 국비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중앙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기간 약속한 인천도시철도2호선 조기개통 위한 사업비 지원 공약이 우선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재정여건상 2016년으로 개통이 연기된 인천도시철도2호선을 당초 계획인 2014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현재 인천시가 요청한 정부지원 예산은 추경에 반영되지 않았다.


시는 조기개통 위해서는 8월까지 정거장 구조물을 완료하고 동시에 건축, 기계, 전기 분야가 착공돼야 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추가 사업비 1130억원 가운데 시비(148억원)를 제외한 982억원을 요청했으나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조기개통을 위한 사업비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매년 982억원, 총 2947억원이 지원돼야 한다.


특히 인천도시철도2호선은 2조가 넘는 10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도시철도의 안전과 운행을 담보하기 위한 적정공기와 시운전기간이 필요한 만큼 정부가 적기에 지원하지 않으면 조기개통은 어렵다.


따라서 정부는 우선 시급성을 고려해 올해 사업비(982억원)에 대한 조속한 지원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타당성이 검증된 대통령 공약사항에 대해 인천시민과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에 공약이행을 촉구해야 한다"며 "정부도 전향적인 자세를 갖고 대통령 공약 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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