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학생 취업교육 팔 걷어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7 16: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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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성암국제무역高 114명에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실시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18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13년 특성화고 학생 취업준비교육'을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특성화고 본연의 목적을 살려 성공적인 고졸 취업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역내 유일한 특성화고인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2학년 취업준비생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업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필요 이상의 학력과 스펙쌓기 등 학력 과소비 현상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이미지메이킹 및 희망직무 분석 ▲모의면접 ▲노동법 교육 순으로 4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각종 박람회 취업컨설팅 및 계층별 취업 특강을 다수 진행한 ㈜사람인 HR 전략사업 본부 이희경 대리, 문영숙 대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 고용노동지청 박만수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첫 시간인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수업에는 입사지원서 샘플 및 작성가이드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을 배우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다룰 예정이다.


두번째 시간에는 첫인상,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구직자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인터뷰전 이미지를 체크하는 방법, 그리고 특성화고교 주요진출 직무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번째로 진행되는 모의 면접시간에는 면접요령 및 인터뷰가이드를 제시한 후 모의면접을 하고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네번째 시간에는 진정, 고소사건 처리,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업무, 노사갈등 등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폭넓은 노동법 교육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요즘은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에서도 학력에 상관없이 우수한 실무능력과 성실함을 가진 고졸 취업준비생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그동안 취업을 위해 준비한 사항을 점검하며 좀 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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