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국가 보조금 2600여만원을 횡령한 어린이집 대표가 경찰에 덜미가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지능팀)는 국가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어린이집 대표 천 모씨(36·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횡령을 위한 서류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교구업체 대표 안 모씨(50·여), 보육교사 이 모씨(30·여) 외 3명을 포함,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급여를 과다지급 후 돌려받거나 필요경비를 지출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2012년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26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한편 해당 구청은 문제의 어린이집에 영업정지나 허가 취소와 같은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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