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카페오아시아 G-Tower점' 오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6 1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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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점 이어 두 번째 결실

소외계층ㆍ다문화여성들 운영


[시민일보]사회적기업 (주)송도에스이(대표 김용옥)가 16일 인천 송도신도시내 G-Tower에서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 G-Tower점’ 개점 행사를 치렀다.


카페오아시아 G-Tower점은 지난 달 포스코건설 내에 설치한 인천1호점에 이어 사회적기업 (주)송도에스이가 지난해 창출한 이윤을 투자한 두 번째 결실로 카페오아시아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아시아 지역 다문화가족들의 하나됨’을 의미한다.


또 단순 후원을 넘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후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카페오아시아 G-Tower점은 한국인 바리스타와 함께 카자흐스탄 출신 이주여성 1명이 근무하며 직업 역량을 키운다.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불안정한 일자리를 전전하던 소외계층 여성들이 카페오아시아를 통해 바리스타라는 전문직으로 자립 기반을 세우는 데에 그 취지를 두고 앞으로 결혼 이주 여성들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카페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은 인천지역 다문화가정을 돕는데 쓰인다.


녹색기후기금(GCF)과 UN공관이 몰려 있는 G-TOWER에 입주한 만큼 글로벌 문화의 복합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는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사옥의 청소 등 빌딩관리를 담당하며 총 130명의 직원 가운데 90%가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40명)이 근무하며 이들의 사회정착을 위해 문화체험, 직장적응교육, 일자리 Jump-u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오아시아 인천1·2호점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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