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작물 병충해 방제 팔걷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5 17:17: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마철 벼멸구… 고추 탄저병… 포도 새눈무늬병

[시민일보]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장마철 농업재해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달부터 농업기술센터 지도력을 동원, 주요농작물의 적기 예방, 방제를 위한 현장 지도, 교육을 강화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의 농업경영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실정과 농작물 재배작목에 맞는 현장지도를 통해 농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마철 벼멸구 및 흰등 멸구는 중국에서 저기압 기류를 타고 날아와 볏대 아래 부분에 알을 낳고 서식하면서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초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침, 관수 돼 흰잎마름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반드시 지하수 등 깨끗한 물을 이용해 씻어주고 예방위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을 동시에 방제해야 한다.


고추 탄저병은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많이 발생되는 병으로 병든고추를 그대로 이랑 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가 5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하며 비가 오기 전후에 치료용 전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포도는 새눈무늬병은 잎맥이 흑갈색으로 변해 진전되면 흑색반점으로 확대되고 갈반병, 노균병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잎과 포도 열매를 자세히 살피고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잎 뒷면까지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을방송과 함께 농민들에게 시기 적절한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