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장후보 김경호 선출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2 17: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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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12일 8대 후반기 마지막 1년을 책임질 도의회 의장 후보로 김경호(의정부2) 전 부의장을 선출했다.


또 이삼순(비례) 부의장의 의장 경선 출마로 공석이 된 부의장 후보로는 임채호(안양3) 의원을 뽑았다.


민주당은 이날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72명 중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단 후보 경선에서 이같이 선출했다.


김 전 부의장은 접전 끝에 이 부의장과 허재안(성남2) 전 의장, 권오진(용인5), 김재귀(수원1) 의원 등 4명을 눌렀다.


1차 투표에서 15표를 얻어 이 부의장(25표)에 10표나 뒤졌으나 2차 결선 투표에서 36표를 획득해 이 부의장(32표)을 4표 차이로 역전하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후보 경선에서는 임 의원이 임한수(용인6), 송순택(안양6), 류재구(부천5), 이필구(부천8) 의원 등 4명을 제치고 당선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가 된 김 전 부의장은 "1200만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 의정을 펼칠 것"이라며 "내년 선거에서 민주당 도의원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뚝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16일 열리는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른다.


그러나 민주당이 도의회(131명)의 과반을 넘는 의석을 차지한 상황이라 김 의원 등의 당선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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