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보안관 성북구를 지킨다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2 17: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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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위촉··· 아파트단지 순찰해 청소년 비행등 예방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느끼는 노인들을 보안관으로 위촉했다.


13개 단지 아파트에서 단지별 3~4명씩 총 45명의 '어르신 보안관'은 공동주택 단지내 휴게장소, 공원, 위험시설물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의 비행·탈선 및 음주, 고성방가,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불안요소나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성북경찰서와 종암경찰서 관계자,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부녀회장, 아파트 경로당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 보안관'의 활약을 응원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마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안목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이 보안관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이 배우는 바가 클 것이다”고 강조하며 “공동주택 단지내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어르신 보안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어르신 보안관'은 성북구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올해에는 13개 단지가 선정됐다.


'어르신 보안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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