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스마트폰 내려놓고 책과 벗 삼아라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10 1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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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노원 만들기… 학교 연계사업' 전개

내달 청소년 토론캠프 등 개최 독서의식 고취 온 힘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깝게 지내고 독서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내 학교와 ‘책 읽는 노원만들기 조기 정착을 위한 학교연계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책 읽는 노원만들기 운영위원회와 지역내 학교와 연계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참여를 통한 '청소년 토론캠프', '청소년 소논문쓰기대회'를 운영하고 공모를 통해 '유아 북스타트 사업'과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 등의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제1회 노원청소년 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중학교 부문과 고등학교 부문으로 나눠 지역내 학교별 1팀(2명)씩 참가, 원탁토론방식으로 진행하는 토론 캠프는 내달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토론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 워크숍을 개최, 토론교육과 모둠별 토론실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7일에는 지역내 대학교 또는 고등학교에서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내가 스마트폰의 주인인가, 스마트폰이 나의 주인인가?’라는 논제로 펼쳐지는 이번 토론대회는 각 팀별 토론참가자가 분배되어 모둠당 인원을 8~12명씩 중학생 5모둠, 고등학생 5모둠으로 편성하여 진행되며, 모둠당 3인 1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논제이해, 논거제시, 창의적인 문제해결, 토론태도 등을 평가지표로 하여 심사를 하게 된다.


심사결과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에는 상장과 부상을, 동상 4팀과 장려상에는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는 또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과 논리적인 표현력을 신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제1회 노원청소년 소논문 쓰기대회'를 내달 24일과 11월9일 개최한다.

8월24일 워크숍에는 ‘청소년과 독서’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연구방법, 소논문 작성방법, 저작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11월9일 펼쳐지는 발표대회에는 지역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년 제한 없이 학교별 4인 이내 1팀으로 구성해 참가, 연구일지와 최종논문을 심사하여 발표자 8개 팀을 선정하고 소논문 발표자로 선정된 최종 8개 팀은 학교당 10분씩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 소논문의 연구내용을 1·2차에 걸쳐 발표한다.


논제의 명확성, 독창성, 논문 주제 이해도, 자발적 주도성, 독창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 심사 결과 대상1팀, 금상 1팀, 은상2팀, 동상 4팀에는 상장과 부상을, 장려상에는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구에서 마련한 책 읽는 노원만들기 학교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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