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동 주택가에 '공동주차장'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01 16:54: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착공· 12월 완공

[시민일보]서울 구의2동 주택가에 올해말께 총 104대 주차 가능한 공동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의동 30-9 일대 부지면적 1170.6㎡에 자주식 주차장(지하 1층~지상 2층)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주차장 준공 후 인근 주민들에게 유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장 관리는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한다.


그 동안 구의동 일대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인근지역과 도로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보행을 저해하는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재 구는 부지매입을 위한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착공해 12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공동주차장은 보기좋은 적벽돌 그래픽 디자인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인접 주택 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불투명 유리마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주차난 해결과 소방도로 확보는 물론 주택가의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상당부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구는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수급률이 부족한 지역의 주차장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