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탄소성적표시 전시관 오픈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5 17:31: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일회용품 사용 때 발생 탄소배출량 정보 제공

[시민일보]제품의 생산부터 폐기 단계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표시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청사내 금천에코센터에 이 전시관을 개관, 일상생활 용품 87종 200여개 제품의 탄소배출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에서 수송, 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하여 제품에 부착하는 제도다.


이곳의 전시 품목은 식료품, 음료수, 일회용품 등이다.


이곳에선 일상 용품의 탄소배출량 정보와 함께 에너지 절약방법도 알 수 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 속 실천방안도 배울 수 있다.


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이 전시관을 개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탄소성적표지제도를 도입해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 968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환경과 형창우 과장은 “앞으로도 금천에코센터(금천구청 종합청사)는 탄소성적표지 상설 전시관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등 저탄소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