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안내하는 숨겨진 강남명소

박규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0 1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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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관광문화안내 봉사단 120명 22일 위촉

[시민일보]주민들이 직접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길을 안내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2일 삼성1문화센터에서 강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관광문화안내 봉사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1개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 할 수 있는 지역 주민 1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 강남역 ▲ 삼성역 ▲ 압구정역 ▲ 압구정 로데오역 ▲ 신사동 가로수길 ▲ 강남관광정보센터에 배치되어 오전과 오후 근무로 편성하고 각 3시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길찾기와 교통안내 등 필요한 도움을 주게 된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 5월11일 강남구 주요 명소와 관광안내 해설기법에 대한 전문교육을 수료했으며,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GANGNAM VOLUNTEER'라 적힌 조끼와 신분증을 패용하고 지정된 지하철역 근처에서 도움이 필요한 관광객들을 기다리게 되며 강남구에서 제작한 관광브로셔를 필요한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활동도 겸한다.


자치행정과 강용호 과장은 “애향심을 가진 구민들이 강남명소를 직접 소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도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모범적인 활동으로 강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남의 매력을 알려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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