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새는 전기 잡는 '에너지 클리닉'

박규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20 1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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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방문 사용실태 진단 후 7일 이내 처방책 발송

참여가구 연중 신청 접수


[시민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해 맞춤형 에너지 진단 및 처방책을 제시해준다.


구는 '에너지클리닉 서비스'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클리닉 서비스'는 사전에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절감, 현장실습 등 환경교육을 받아 양성된 20명의 ‘홈 에너지 컨설턴트’가 에너지 진단을 신청한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생활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주요 진단내용은 에너지 사용실태 측정 및 진단, 고지서 분석이며, 특히 대기전력, 보일러 조사 등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찾아낸다. 또한, 전자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냉ㆍ난방 에너지 절약법, 단열 및 창호시스템과 조명기구 개선방법 등을 안내하고, 서울시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진단을 실시하고 난 후, 7일 이내에 에너지클리닉 처방책이 각 가정으로 발송되며, 진단 1개월 후부터는 에코마일리지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 실질적 에너지 절감량을 측정하게 된다.


아파트, 단독주택 등 거주유형과 관계없이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가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진단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서비스 희망일 7일 전까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 또는 은평구 홈페이지(http://www.eunpyeong.go.kr)의 배너를 통해 신청하거나 은평구 맑은도시과(351-7613)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가정방문 시간은 오전 10시 및 오후 2시, 4시 중 신청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된 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턴트가 방문 일정을 협의하여 가정별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며, 절전형 멀티탭(약 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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