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도심 속 푸른 자연 온몸으로 만끽

이나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8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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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서 무료생태프로 연말까지 운영

시흥계곡·참나무숲 둘어보는 탐방코스도 눈길



[시민일보] 서울 관악산의 서쪽 줄기산인 호암산에서 연말까지 무료 생태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시흥계곡, 만수천 공원 등을 시민 누구나 둘러보며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태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학교숲 ▲자연생태체험교실 ▲숲해설 모니터링 ▲숲속 동화마을 등 총 7개다.


이 가운데 탐방 프로그램은 시흥계곡 입구에서 출발해 참나무숲, 소나무숲을 둘러보고 국수나무 군락지를 지나 약수터로 돌아오는 코스다.


탐방 과정 중 식물을 관찰하고 열매 등 자연물을 이용한 모빌 반들기도 할 수 있다.


또 만수천공원과 감로천생태공원에서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나무목걸이도 만드는 등 숲해설가의 동행 하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흥2동 호압사~석수역(3.3km) 구간의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인 호압사, 한우물, 석구상, 호암산성 등에 관해 배우고 호연지기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에 '금천의 공원'이란 제목의 생태프로그램 카페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곳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로 상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증진과 더불어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2627-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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