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폭염 때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7 17: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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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5시 야외활동 자제 홍보

[시민일보]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상황관리T/F팀을 구성해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구는 폭염특보 발령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 초ㆍ중ㆍ고교와 건설ㆍ산업사업장 등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에서 진행하는 근무나 체육활동, 각종 행사를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동 주민센터, 경로당, 노인복지기관 등에 ‘무더위심터’ 168곳을 지정, 운영하고 방문건강관리사와 재가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수시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며 건강 체크 등 보호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재해구호계획 수립 지침이 개정돼 ‘무더위쉼터’ 냉방비용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충분히 에어컨을 가동해 한층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폭염 상황관리 T/F'를 ’마포구 폭염 대책본부‘로 격상해 비상 운영체제에 들어가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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