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름철 전력난 해소 앞장

이진복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6-10 17: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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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별검침 수용가 상수도 요금 감면 시행

[시민일보]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발생한 불량부품 사용으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라 올 여름 극심한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무더위를 피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력사용이 몰리는 피크시간대에 에어컨 등 전력소모가 심한 냉방기기 사용을 억제하고 물을 이용해 '점포 앞 도로변 물 뿌리기', '주택 옥상 및 마당 물 뿌리기' 등 전기절약운동을 전개해 국가적인 전기부족사태를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서다.


감면 대상은 오는 7, 8월 사용량을 대상으로 가정용 전수용가와 일반용 수용가 중 개별검침을 하는 수용가다.


전력소모가 큰 대형건물 등 대규모 전력사용업장에 대해서는 한전과 협조해 실제 전력사용량을 5%이상 줄인 수용가만을 대상으로 감면조치를 시행한다.


소요되는 예산은 동두천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 실시협약에 따라 동두천시 상수도업무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소모성 예산 등을 최대한 절약하고 연차적 부담으로 시의 상수도 운영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동두천=이진복 기자@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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